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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 공급과 분배

TON의 모든 공급은 초기발행량과 추가발행량으로 이루어진다. 추가발행량은 TON을 스테이킹한 오퍼레이터가 커밋을 수행할 때마다 발행되는 커밋 보상으로, 그 양은 항상 스테이킹된 TON의 양과 기간에 비례해서 결정된다. 커밋 보상의 분배 또한 스테이킹한 TON의 양과 기간에 따라 이루어진다.

토큰 공급

원칙

TON의 공급(발행)과 관련된 모든 정책은 다음 원칙에 근거하고 있다.

1. 매년 고정량이 추가 발행된다.
2. 추가 발행량은 전체발행량 중 스테이킹된 TON의 비율과 기간에 비례하며, 스테이킹된 TON의 비율이 100% 미만이거나, 스테이킹된 기간이 최대값이 아니라면 원칙 1에서 제시된 발행량보다 낮게 발행된다.
3. 원칙 2에 따른 미발행분의 일부는 파워톤에 사용된다. (이는 파워톤에서 자세히 다룬다)

공급

TON의 최초 발행량은 $IS$이며, TON의 연간 최대 커밋 보상은 $S_{y} = IS*IR_{y}$이다. 하지만 원칙 2에 명시된 것처럼 스테이킹된 TON의 양과 기간에 따라 연간 실제 커밋 보상인 $s_{y}$는 상이할 수 있다. $s_{y}$는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s_{y} = \sum_{i=1}^{N_{y}}\cfrac{td_{i}}{ts_{i}} * S_{b}$

표기

• $IS$ : 최초 발행량
• $IR_{y}$ : 연간 목표 인플레이션율
• $S_{y} = IS*IR_{y}$ : 연간 최대 커밋 보상
• $s_{y}$ : 실질 연간 커밋 보상
• $S_{b}$ : 루트체인 블록당 최대 커밋 보상
• $N_{y}$ : 루트체인에서 1년간 생성되는 총 블록의 수
• $ts_{t}$ : 시점 $t$의 총 발행량
• $td_{t}$ : 시점 $t$에 스테이킹된 TON의 총량

$s_{y}$는 해당 기간 동안 스테이킹된 TON의 양과 기간에 따라 $0\leq{s_{y}}\leq{S_{y}}$의 값을 가질 수 있다. 원칙 2 에 따라 $td_{t}$이 $ts_{t}$에 가까울수록, 또 오랜 기간 동안 스테이킹이 될수록 $s_{y}$는 $S_{y}$에 근접하게 된다. 반대의 경우에 $s_{y}$는 0에 가까워지게 될 것이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시간을 계산의 기준이 실제 시간이 아니라 루트체인의 블록 단위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연간이라는 시간 기준도 블록 높이로 계산되기 때문에 1년이라는 시간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토큰 분배

원칙

앞서 다룬 $s_{y}$의 분배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1. 커밋 보상은 토카막 네트워크에 기여한 이에게 주어진다.
2. 네트워크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행위는 스테이킹을 통해 오퍼레이터가 되어 커밋을 수행하는 것이다.

커밋 보상 분배

커밋 보상은 토카막 네트워크에서 커밋 작업을 수행한 이에게 주어지며, 기여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분배된다.